충정로 가베나루
2009/12/26 02:04
뮤지컬을 보고 사람이 한산한 충정로로 갔다. 사실 나도 얼마전에야 알았는데 충정로만한 핫스팟 밀집 지역이 없는 것 같다. 골목골목 보면 진짜 신기하고 괜찮은 곳이 많은듯. 그래서 일단 충정로의 명물 가베나루로 갔다. 사장님이 아는 사람처럼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코코아와 핸드드립 커피 그리고 아몬드 케익을 시켰다. 저렴한가격에 진짜 충격적인 맛이었다. 아 이거 맛보면 콩다방, 별다방 못갈 맛. 진짜 꿈의 세계로 인도해주는 간식이었다. 그리고 간식을 다 먹어 갈때쯤 "눈온다"라는 소리를 듣고 우리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