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라이스 앤 라이스

오랜만에 피그렛을 만났다. 요새 노동전선에 뛰어들어 피그렛과 자주 만나진 못하고 있다. 요새 드라마 파스타를 보며 쉐프에게 빠져있는 피그렛은 오늘의 저녁을 파스타로 정했다. 잠실에 있는 라이스 앤 라이스에서 자연건조 토마토 파스타를 시켜먹었다.(매일 맛있는 걸 사줘서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피그렛 굽신굽신) 5월에 있을 피그렛의 단편영화 때문에 시나리오 이야기를 하며 파스타를 뚝딱 해치워버렸다. 5월에 있을 피그렛의 단편영화 제작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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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프로젝트 첫모임

새벽에 0.1% 프로젝트의 첫모임을 위해 택시를 나눠타고 스컬크루 공식호텔인 디로프린스로 다 같이 이동했다. 뭐 자세한 내용은 곧 결과물이 올라올테니 그 떄 다시 이야기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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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크루의 Capo

경기가 끝나고 모두가 모여 조촐하게 술을 먹은뒤 2차로 이동했다. 2차에선 스컬크루의 전 capo와 현 capo가 다 모여 꽤 오랜 시간 많은 토의를 했다. 당장 다음에 있을 퍼포먼스와 대외적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고갔다. 오랜만에 capo들이 모여 술값을 계산해 주시는 바람에 정말 트리코 밀료나료스같은 밤을 보낼 수 있었다. Grazie c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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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하이랜드 홈 개막전 수원 vs 부산

약간 늦은 포스팅. 드디어 홈 개막전이 열렸다. 토요일 경기지만 낮경기다 보니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오늘은 일년에 많아야 2번 있는 공중파 생중계날. 원래 생중계나가면 내가 서동현보다 출연 시간이 더 길어서 '오빠 축구장이지?'라는 문자 10개는 넘게 받아야 정석이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문자하나 없어 아쉬웠다. 인원은 주말 개막전 치곤 적었지만 그르브한 신곡에 잘 적응하는 모습이어서 좋았다. 지지자는 응원이 전부라는걸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생기는지 새로운 얼굴들이 하이랜드에 많이 보여서 뿌듯했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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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H&M, 도넛플랜트 뉴욕시티

피그렛이 다급하게 불러서 (수영까지 재끼고) 명동으로갔다. 사실 뭔가 또 맛집쿠폰을 얻어서 맛있는걸 먹여주는 줄 알고 설레여 갔는데...몇일전에 오픈한 H&M에 가서 쇼핑을 하자고 했다. 난 카드에 잔고가 없어 그냥 피그렛 옷 셔틀을 하기로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왠걸. H&M에 입장하려고 들어선 사람들이 엄청나게 길게 서있었다. 그리고 매장 안에는 가락시장에서나 볼법한 인파들이 보였다. 농담이 아니라 홍콩에 있을 당시 침사초이 루이비통 매장에 입장하려고 기다린 줄의 3배는 될 법 했다. 매장안엔 정말 안 팔릴 만한 옷들만 남아있었다. 피그렛은 성질을 부렸고, 난 굽신굽신 했다. 피그렛은 옷 한번 만져보지도 않고 열받는다며 도너츠를 먹으러 도넛플랜트 뉴욕시티로 갔다. 도너츠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었는데 힐러리가 좋아한다고 하니깐 입 맛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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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하이랜드 K리그 개막 전북 원정

K리그가 개막했다. 하이랜드는 첫 장거리원정으로 전주로 갔다. 9시 출발인데 내가 눈을 떠보니 9시여서 못가나 싶었지만 미리 원정비를 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택시를 타고가서 버스를 잡을수 있었다.(민폐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 딱 한 대가 찰 정도의 인원이 다른 연대보다 비싼 원정비를 자발적으로 내고 간다는 점이 모든 동료들에게 고마웠다. 응원도 장거리원정과 인원에 비해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경기는 다 알겠지만 1:3으로 완전히 박살났지만 그것보다 하이랜드에 헌신하는 동료들이 점점 많이 지고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하게 기억될 행복한 원정이었다. 고마워요 하이랜드.




ps. 이건 하이랜드 오사카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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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김연아 중계

오티에서 알콜에 만취된 상태로 서울로 실려와서 잠실로 가니 김연아때문에 카오스가 되어있었다. 작년에 박태환 수영도 여기서 보았는데... 김연아도 여기서 보다니 뭔가 있는가보다. 김연아는 믿을 수 없는 점수로 금메달을 땃고, 내가 좋아하는 마오는 눈물을 흘렸다. 뭐 그냥 그렇다고. 여기에다가 마오 응원하면 악플 많이 달꺼잖아.(나 오늘 민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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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OT

난 휴학생이지만, 개념도 없고 할일도 없기 떄문에 학교 OT를 따라갔다. 한국의 OT스타일대로 소주와 맥주, 막걸리의 향연이었다. 음주가무를 신나게 즐기고 새벽까지 즐기고 아침까지 또 즐겼다. 신입생과 재대로 인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꺼같아서 더 신나게 놀았다. 다음에 내가 학교에 놀러가더라도 신입생들이 날 알아봐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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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하이랜드 ACL 개막전 감바 오사카

드디어 리그의 시작! 그것도 첫경기가 ACL의 감바오사카와의 경기! 모두들 비시즌에 열심히 준비한 결과 다른해의 개막전에 비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대로 감바의 서포터들은 우리의 기대치에 한참 못미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예전엔 일본과 하면 맨날 치고박고싸웠는데 이번엔 러브앤피스로 마무리했다. 4월의 오사카원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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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촬영

그동안 그렇게 가지고 싶던 HD카메라(zi8)도 샀겠다 뭔가 만들어보자해서 이 궁리저궁리하고있는데 퀴든이 고급정보를 또 주셨다. 경품이 좀 되는 UCC 공모전인데, 집에서 야동 볼 시간 아끼면 만들겠다 싶어서 피그렛 데리고 한강으로 갔다. 대충 컨셉을 말하니 문경이가 파격적으로 교복을 입고와서 날 당황시켰다.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날 쳐다보더라. 촬영은 재밋게 빨리 끝냈는데, 공모전에서 지원하는 스트리밍서비스가 개막장이어서 인코딩하는데 하루가 걸린거 같다.(내가 바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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